천안함의 진실
0 4,136 10-04-21 17:12
본문
천안함 피로파괴 참사 전말에 대한 분석서
본, 보고서는 본인이 추론한 사고 당시의 상황으로 실제와 약간 다를 수는 있지만
인양한 함미의 모습과 지금까지 밝혀진 사건당시의 상황을 분석하여 논리적으로
해석한 결과물입니다.
비극의 개연성을 안고 태어난 천안함
1200톤급 천안함은 초계함으로 1989년 진수되어 21년간 운용한 노후된 함선입니다.
천안함에 대한 이력은 인터넷을 뒤져보면 다나오니 생략하겠지만, 중요한 사실 몇가지
만을 지적합니다.
ㅇ 천안함은 1200톤 급에 어울리지 않게 2000톤급의 중무장을 하였습니다.
ㅇ 하픈미사일이 최근에 적재되고 어뢰 발사관까지 톤수에 어울리지 않는 과적상태였습니다.
ㅇ 처음 설계당시의 상태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무기를 탑재하여 하중이 증가하였습니다.
(마치 삼풍백화점에 에어컨을 지상에서 옥상으로 옮기듯이 말입니다)
ㅇ 배의 폭에 비해서 길이가 상당히 길어서 배의 양쪽에 걸리는 하중이 상당하여
중간 부분 다시말하면 붕괴된 가스터빈실 근처에 하중이 엄청났었습니다.
ㅇ 20년간 엔진실, 특히 비행기에 탐제되는 제트엔진을 선방용으로 개량한 가스터빈실에서
받은 진동으로 인하여 금속피로가 상당히 진행된 것 같습니다.
ㅇ 침몰당시 상황을 보면 함미는 반쪽나자마자 가라앉았습니다. 이는 함미 부분에
무게가 엄청났다는 반증입니다. 함미에 여러무기를 장착하고 무기고도 있고 해서
하중을 많이 받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천안함 함미 인양으로 나타난 사고당시의 상황
ㅇ 천안함의 함미를 보면 좌현부분에 긁힌 상처가 남아있습니다. 이는 암초나 갯벌등에
긁힌 상처입니다. 수평방향으로 골이 쭉 파져있습니다. 배의 좌현 쪽 아래 부분이 충격이
가해졌다는 증거 자료입니다.
따라서, 왜 함수가 사고나자마자 90도 우현으로 기울어져 넘어졌는지 이유를 알수있는 증거입니다. 배는
좌현을 어딘가에 부딛혔습니다.
ㅇ 천안함 좌현의 아래쪽 부분을 보면 속칭 날개(빌지킬)이란 부분이 있습니다. 날개부분이 무언가의 충격으로 반이 꺽여 들어갔고
날개 끝나는 부분에 구멍이 크게 나있습니다. 여기로 침수가 생긴듯합니다. 바로 함미를 침몰시킨 주인공인샘이지요.
배를 들어올릴때, 저구멍에서 물이 줄줄 샜습니다. 바지선위에 올려놓았는데도 저기에서 물이 줄줄 새어나왔지요
바로 범인을 잡았습니다. 암초에 부딛혀서 쇠가 밀리면서 구멍이 난것이지요. 저구멍이 바로 범인입니다.
ㅇ 천안함 함미의 우현을 보면 쇠에 주름이 잡혀있습니다. 혹자는 스크레치라고 하지만
인양전문가 이종인씨의 말씀은 쇠가 힘을 받아 눌린 자국이라고합니다. 배가 반파될 때
역 V자형으로 꺽였을 때, 함미의 앞쪽 부분이 들리면서 쇠가 눌린 자국이란 것입니다.
ㅇ 천안함의 스크류부분을 보면 수크류가 꺽여있습니다. 본인은 처음 그걸 보았을 때
배가 침몰하면서 바닥에 닿으면서 꺽였다고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인양전문가 이종인씨의
말씀은 스크류가 돌면서 바위와 같은 것을 때렸을때의 모습이랍니다. 생각해보니
배가 가라앉을때는 부력의 영향을 받아서 큰 충격을 받는 것도아니고 또 스크류의 위치가
가라앉을 때 맨아래에 위치하여 바닥에 접촉하는 부위도 아니었습니다. 역시 이종인씨의
말씀대로 스크류가 바닥의 어디 부분을 때렸다는 것 다시말하면 좌초되었다는 증거입니다.
ㅇ 배의 좌현부분이 어딘가 바닥에 부딛혔습니다. 그럼 배는 물리학의 법칙에 의하여
우현으로 기울어집니다.(배의 진행방향을 보았을 때) 우현으로 기울어지면서 배가 접힙니다.
갑판부위는 올라가고 함저부분은 함수와 함미가 서로 부딛히면서 짖이겨지면서 압축력을
받습니다. 역V자형으로 배가 꺽이는 것이지요.
1: 배가 역V자형으로 꺽이면서 함저 부분이 서로 압축됨
2: 역V자로 꺽였다 다시 풀리는 과정에서 배가 쪼개짐
3: 함미의 앞부분이 아래로 침몰하면서 연통쪽을 때리면서 연통붕괴
4 아직 분리되지 않는 함미의 좌현쪽 갑판이 함수에 걸려서 위로 치솟으면서 뜯김
함수는 90도 방향으로 우현으로 누워 버림.
배가 좌현 부분을 충격받았으니 배우는 우현으로 기울어지고 동시에 역V자형으로 꺽히는 모습
상상이 되십니까?
이때 배는 부러집니다.
함수는 여러분들이 잘아시는 바와같이 우현으로 90도 기울어져서 떠있었습니다.
함미는 배가 반쪽이 되면서 침몰합니다.
함미에 얼마나 많은 무게가 실려있었기에 단 1분도 떠있지도 못하고 금방 가라앉았겠습니까?
함미는 침몰하면서 갑판쪽이 아직 함수에 붙어있었습니다.
함수는 90도로 우현으로 기울어졌거나 지고 있었습니다.
함미의 갑판은 침몰하면서 떠있는 함수의 왼쫀 갑판에 댕겨져 위로 치켜져 올라갑니다.
함미의 사진을 보면 갑판이 위로 타원형으로 올라간걸 보이시지요. 이걸폭파로
인하여 함미의 갑판부분이 올라갔다고 떠드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로 폭파로 이렇게
되지 않습니다.
결국 함미는 1분도안되어 가라앉았고 함수는 우현으로 90도 기울어진체 1시간 가까이
떠있어서 사람이 50여명 구조되었습니다.
함미가 얼마나 무거웠으면 ..1분도 안되어 가라앉았을까요?
반토막난 부분은, 평소 가스터빈실이 위치하여 진동에 노출된 부분이고,
구조적으로 가로막이 촘촘히 있지 않고 큰 공동모양의 엔진실부분이란 사실
구조적으로 취약한 곳입니다
결국, 좌초입니다.
기본적으로 암초나 기타 무언가에 배의 좌현 부분이 부딛혔고 원래부터 약함 함정이
피로파괴등으로 누적되고 구조적으로 가장약한부위인 가스터빈실에 한순간에 뿌려진사건이지요.
어뢰 폭파니 기뢰폭파니 이런거는 모르는 사람이거나 알고서도 남을 속일려고 떠드는 자들의
주장이지요.
다음 그림은 앞으로 인양될 함수의 모습에 대한 예상그림입니다.
함수의 뜯긴부분(분리된부분)의 좌현 갑판이 위가 아닌 아래방향으로 밑으로 뜯긴 모습일것입니다.
바로 함미가 가라앉으면서 함수의 갑판을 아래쪽으로 잡아댕겼기 때문이지요.
거의 100%라고 확신합니다.
안봐도 비디오란 말있지요.
결국 좌초로인하여 피로파괴가 진행된 부분이 반쪽난것입니다.
다음 사진은 일부 언론이 어뢰설을 흘리면서 인용한 사진입니다.
그런데 저그림의 원형모습이 구멍이라면 옆면이 아니라 밑면인데..
일부언론은 마치 어뢰가 만든 구멍이라고 사기를 치고있습니다.
그럼 어뢰가 바닥으로 부터 하늘로 구멍을 뚫었다는 얘기입니까?
그런 어뢰 본적있습니까?
저 사진의 함수는 이미 90도로 누워 있습니다. 사진은 배 밑바닥의 모습입니다.
그럼 분린된 연통은 어디갔을까요?
아래 사진과 같이 분리되어 침몰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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