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씨의 선조 헌원황제
0 7,015 12-01-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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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씨성의 근원은 만성통보(萬姓統譜)에 다음과 같이 기재되어 있다. 이 기록에 따르면 백씨의 조상은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황제 헌원(軒轅)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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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씨의 기해대동보는 제왕전승성원도에 시조 백우경이 백을병의 후손인 백계반(白季般)의 후손이라고 기재하고 있다. 백계반은 백굉(白 )의 둘째 아들이며 당대의 유명한 시인 백낙천(白樂天:향산(香山) 백거이(白居易))의 아버지인 백계경 (白季庚)의 아우로 되어 있다. 백낙천이 지은 백굉의 사장(事狀)에 따르면 초평왕(楚平王) 웅거(熊居)의 손자(平王太子建의 아들)인 승(勝)이 오(吳)와 초(楚) 사이에 살면서 백공(白公) 이라고 일컬어 성씨로 삼았다.
그러므로 백씨는 우성(芋性)이며 초나라의 공족(公族)이다 (백씨문헌비고). 또한 이 사장은 백을병의 후손인 무안군(武安君) 백기(白起)가 백굉(白 )의 27대조라고 기록하고 있다. 기해대동보 서문은 시조 송계공과 백낙천(白樂天)의 관계에 언급하고 있다. 즉 『향산문공년보(香山文公年譜) 자서문(自序文)에 기록하기를 시집(詩集) 5권중 한권은 신라에 거주하는 족인(族人)이라 함은 당시의 송계공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었을까 하나 확고한 문적(文籍)이 없고 소연(昭然)한 계통이 전해 오지 않았으니 고증할 곳이 없음에 매우 유감이로다』라고 기술하고 있는 것이다. 향산은 백낙천(백거이)의 호이며 시집 5권이란 백낙천의 시집을 가리킨다. 현재에도 송계공은 백계반의 후손이 아니라 아들이며, 따라서 송계공은 백낙천과 사촌간이라고 주장하는 종인(宗人)도 있었다. 그러나 송계공이 중국의 시성(詩聖) 백낙천과 사촌간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확인 한 것이다. ◈ 제왕전승성원도(帝王傳承姓源圖 : 백낙천시집에서) 황제(皇帝)-창의(昌意)-后 전욱( 頊)-后 축융(祝融)-后 계연(季連)-后 약오(若敖)-后 소 오(宵敖)-后 평왕(平王)-태자건(太子建)-백공승(白公勝)-后 백을병(白乙丙)-기강(己降)- 后 기(起)-중(仲)-23世孫 건(建)-사통(士通)-지선(志善)-온(溫 : 조산대부(朝散大夫) 검교도관(檢校都官)) 백거이(白居易) : 자는 낙천(樂天)이요, 호는 향산(香山)이다. 서기 772년 1월 20일생, 서기846년에 졸하시다. 백우경(白宇經) : 자는 경천(擎天)이요, 호는 송계(松溪)다. 서기780년에 입국, 73세에 서거하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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